복숭아 씨는 어혈과 혈액 순환이 되지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을 멎게하고 명치 끝이 단단한 것을 삭인다. 명치 끝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살결을 곱게한다. 여성들의 살결을 곱게 하는데 효능이 있다. 봄철에 꽃을 따서 30도 술에 담가 마시든지 그 술에 물을 희석하여 세수하면 살결이 복숭아꽃처럼 피어난다.
딱딱한 복숭아 씨의 껍질을 깨뜨리면 속씨(도인이라고 함)가 나오는데 , 복숭아 속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삭이며 기침을 치료하는 데 좋다.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천식에는 말린 복숭아씨를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내어 꿀에 고루게 개어 두었다가 하루에 서너번씩 밥먹기 전에 먹으면 거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 가슴이 답답한 것이 호전된다. 천식은 한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복숭아 속씨(도인)을 30도 이상되는 증류수에 담가서 6개월 이상 우려내어 한 두잔씩 먹으면 해소나 천식에 잘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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