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레는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민들레꽃은 아침해를 맞으면 피기 시작하여 낮동안에는
피어있다가 저녁이 되면 오므라듭니다.
한방에서는 꽃을 피우기 전의 민들레를 통째로 말린
다음에 약재로 사용합니다.
열로 인한 종창, 유방염, 맹장염, 복막염, 급성황달에 효과가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민들레에 들어있는 콜린은 간장에 지방에 쌓이지 않도록
막아 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경화와 여러 간질환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강력한 소염 작용과 소종 작용이 있어
각종 화농성 질환이나 종양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봄철에 막피어난 여린 잎을 잘 씻은 뒤에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간을 약간 하여 먹으면 어지간한 빈혈을 해소할
수 있다. 강력한 정력제의 구실을 하며 스테미너를 보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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