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0코스 거제 카페 채홍. 길냥이가 사람과 친숙하게 놀고 있네요

거제 옥림벽화마을에서 방파제를 따라 걷다보면 나무데크가 시작되는 곳에 바다뷰가 멋있는 카페가 있다. 1박 2일이 촬영된 적이 있는 남파랑길 20코스 해상 오션뷰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카페 앞을 지나가는데 .. 어제는 카페 앞에 아기 길냥이가 보인다. 태어난 지 몇개월 되지 않는 길냥이인데.  사람을 전혀 피하지 않네요. 사람들과 장난도 치며 놀고 있다. 길냥이는 대부분 사람을 피하는데. 이 고양이는 사람과 아주 친숙하다. 몇일 전에 갑자기 카페로 와서 자기집 처럼 행동한다고 하네요. 아마 길냥이도 자기 구역이 있어서   어른 고양이들을 피해서 온 모양이다. 자기 딴에는 제일 안전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카페를 선택한 모양이네요.  길냥이가 선택한 카페네요~~

길냥이도 자기 살 길을 찾아서 카페로 온 모양이다. 사장님이 고양이를 위해 사료를 주고 있더군요.  

언제까지 카페 앞에 있을지는 모르나 성인 고양이로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길냥이  이름은. 음... 카페 채홍이 인연이 있어서 찾아왔으니 채홍이가 더 어울릴 것 같네요.

가끔 지나칠때 채홍이가 건강하게 있는 모습이 보이면 더 반가울 것 같네요

사람들과 아주 친숙하다. 길냥이가 선택한 카페.. 채홍..

남파랑길 20코스 구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때 보이는 오아시스같은?? 카페..

1박 2일 촬영지인 해상데크 오션뷰 전망대가 가까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