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

하늘,숲,바다가 있는 통영 토영이야길(용화사-산양읍까지)

 

 

토영이야길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용화사 광장에서 미륵치,현금산을 거쳐 산양읍사무소로 연결이 되는 이야길을 다녀왔습니다. 산양읍사무소는 독립운동의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이학이'선생이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는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3.1 만세 운동 이후에 통영 만세 운동을 주도하던 '이학이'선생이 산양면사무소의 등사판을 이용하여 격문을 등사한 이후에 체포되었습니다. 동지들과 부산감옥에 갇혔다가 고문의 휴유증으로 옥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통영 시내에서 200번대 시내버스를 타면 용화사 광장에 도착합니다. 용화사 광장에서 도솔암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용화사 광장-도솔암-미륵치-현금산-산양읍사무소-박경리기념관 코스입니다. 산양읍 사무소까지는 3.5키로 정도 거리입니다.

 

 

 

 도솔선사의 호랑이 이야기가 있는 도솔암.. 물 한잔 축이세요..

 

 

 

 

 

 

용화사 광자에서 미륵치까지는 약 1키로 정도 됩니다.가벼운 산책코스??입니다. 여기서 현금산방형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현금산에서 바라본 통영 시내 전경..

 

 

 

 

단풍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금산에서 바라보이는 바다, 섬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산양읍 사무소에 거의 도착하였습니다.

 

 

 

즐거운 산행되세요. 산양읍사무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박경리 기념관이

있습니다.  또한 달아공원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정표를 따라서 산길을 계속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