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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행

거제 둔덕기성에서 잠시 땀을 식히다

남파랑길코스를 청마 전시관에서 시작한다. 거제 고현버스터미널에서 구거제대교 가는 시내버스가 30분 단위로 있다. 청마전시관이 있는 방하삼거리에 하차하여 거제대교로 간다. 거제대교에서 시작해도 좋다.

잠시 오르다 보면 거제 둔덕기성을 마주한다. 성터도 잘 보존이 되어 있고 작은 연못도 있어 잠시 쉬기에는 좋네요

둔덕기성에서 멀리 거제대교가 보인다. 건너편이 통영이다. 둔덕기성을 걷다보면 누런 개가 사람을 잘 따라다닌다. 다음에 갈때 소시지라도 한개 들고 가야겠네요. 개 한마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