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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거제시도 민생지원금 문제로 갈등이 있네요


옥포시내에 거제시의회는 민생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라는 옥포시장 상인회의 프랭카드가 붙어있네요.

올해 민주당 소속인 변광용 시장이 민생지원금 20만을 지급하겠다고 공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민주당 7명.국힘 8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9명이 동의하지 않아 통과가 안되고 있습니다

통상 시장 상인회는 보수색채가 조금 강하여 국힘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지않나요?? 그런데도 민생지원금 지원을 촉구하는 것은 경제가 어렵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차라리 찬성하는 시의원이 있는 주민한테 먼저 지급하고 반대하는 시의원이 있는 주민에게는 지급하지 않으면 안될까요??

이 또한 말이 안되는 말이지요. 옥포상인회의 간절한 프랭카드를 보고 쓸데없는 말을 찌껄여봅니다

혹시 거제에 놀러오신 분들 옥포시장을 한번 방문하여 주세요^^ 떡집도 맛있고. 튀김집도 맛있어요. 회집은 당연히 신선하지요. 방송에는 나왔던 백반집도 시장에 있어요